"복음으로 통일되길 준비합니다"

이북노회협의회 회장 안주훈 목사 이경남 기자l승인2017.05.10l수정2017.05.10 14:45l3090호 l조회수 :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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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훈 목사.

"우리 교단에서 중심적인 사명을 감당해오며 많은 지도자를 배출해온 이북노회협의회가 이토록 발전하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회 회장으로 세워주시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일 이북노회협의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안주훈 목사(평양노회, 서울장신대학교 총장)는 "역대 회장들과 각 노회들이 사명을 감당해온 대로 통일 이후 미래를 준비하고, 하나의 교회공동체로서 이북노회협의회 노회들이 주안에서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주훈 목사는 "2017년도에 사업으로 예정된 도라산 전망대에서 열리는 6.25평화통일기원예배와 7월 4일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열릴 이북노회협의회 목사 장로 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연합에 힘쓰며, 군선교를 위한 진중세례식, 성탄축하예배 등 사업들을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북한선교를 위해 합심해 기도할 것 등 앞으로의 계획을 나눴다. 또한 "보수와 진보가 대립된 구조에서 정치적인 것을 떠나 복음으로 통일되기를 기도한다"며, "갈등구조 속에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각 노회들과 함께 기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친께서 이북노회협의회 17대 회장을 지내신 고 안철호 목사(의정부시민교회 원로)인데 23년 뒤에 본인이 회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이북노회협의회를 통해 많은 사랑과 혜택을 받아온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섬길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북노회협의회가 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할 때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히 맺히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소속노회와 교회들이 나날이 성장하고 성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주훈 목사는 현재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으로 시무하고 본 교단 신학대학교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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