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지킴이, 깨끗한 선거 기대

한국기독공보l승인2017.07.11l3099호 l조회수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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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102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운동이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침으로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유래없이 많은 후보가 등록을 마침으로써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부총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공명선거를 위한 공명선거지킴이 기도회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잡음이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두가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결의대회에서는 각 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공명선거지킴이들과 함께 부총회장 후보 등록자들이 참석해 공명선거에 동참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결의대회에서는 102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진행하는 선거관리위원들이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7개항의 자정 결의를 통해 세상 나라의 가치관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 회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편으로는 선거관리위원에 대한 부정적 요소와 잘못된 관행을 기도로 파수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선거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금품수수 등 복음을 방해하는 불신앙의 요소들을 악으로 규정하고, 어떠한 위협과 과거 잘못된 관행과 유혹에 대하여 선한 관리자로서 당당하게 직임을 감당할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

노회에서 이날 참석한 지킴이들 또한 7개항의 '총회 공명선거지킴이 결의'를 통해 공명선거 환경 조성하는 일에 힘쓰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금품을 요구하지 않으며 받지도 않을 것, 총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선거브로커들을 영구 추방할 것,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불법 금품수수를 감시할 것 등을 결의했다.

총회 차원에서 공명선거지킴이를 세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몇년간 비교적 깨끗하게 선거가 진행됐던 것으로 평가되었기에, 이같이 공명선거지킴이 활동을 통해 더이상 선거와 관련된 잡음이 없기를 바란다.

그동안 정해진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감시활동이 역부족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출범한 공명선거지킴이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사뭇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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