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서울강남협 '사회적 취약계층' 섬겨

신동하 기자l승인2017.07.12l수정2017.07.12 16:44l3100호 l조회수 :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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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며 특별한 관심이 요청되는 대상인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남선교회 회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남선교회 매월 정기사역인 '밥사랑 나눔'이 제76회기 7월차를 맞아 12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회장:정만수)이 재정후원을 맡아 노숙인, 쪽방촌 주민을 비롯한 저소득자, 알코올중독자, 부랑자 등 취약계층과 예배를 함께 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남선교회 회원들은 푹푹 찌는 날씨에 좁은 공간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굵은 땀방울이 연신 흘러내렸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회장 정만수 장로는 "숨이 턱턱 막히는 협소한 곳에서 생활하거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노숙하며 살아가는 분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위로를 드리고 더불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됐다"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 교제를 나누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 됐다.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예배는 신생교회 김예정 목사의 인도로 열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감사 지원근 장로의 대표기도, 봉헌,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감사 안병두 장로의 봉헌기도,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회장 정만수 장로의 인사,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총무 신동훈 장로의 성경봉독,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의 설교,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부서기 이재학 장로의 식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원일 목사는 '주께 하듯 하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서 구별되는 삶을 살고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자"고 강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밥사랑 나눔'의 누적인원은 6회기에 걸쳐 3만여 명이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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