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신임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임성국 기자l승인2017.09.12l수정2017.09.12 09:15l3107호 l조회수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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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게 하소서! 거룩하게 하소서! 섬기며 살게 하소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제5대 대표회장에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ㆍ예장 고신)가 취임했다.

지난 5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제4대 김경원 대표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이성구 목사는 "행동하는 한국교회, 거룩한 한국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더불어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의 교회들과 각양의 사역자들과 북한에서 자유를 얻지 못한 채 숨죽이며 기도하는 믿음의 용사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며, "1998년 사랑의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한목협은 15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지난 19년 동안 줄기차게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 되기를 간구하여 마음을 같이 해 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목사는 한목협이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개혁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성구 목사는 "'일치와 갱신과 섬김', 이 세 주제는 지난 19년간 서로 다른 우리를 결속시키고 흥분시켰다. 그러나 좀처럼 변하지 않는 교회와 지도자들의 모습, 우리 자신의 모습이 우리를 절망시키기도 했다"며, "이제는 탐욕을 버리고 세상을 책임지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행동하는 한국교회, 거룩한 한국교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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