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제35회 선교대회 개최 '선교사명' 확인

신동하 기자l승인2017.10.11l수정2017.10.11 10:12l3111호 l조회수 :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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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회원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확인하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선교대회가 제35회를 맞아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교대회 주제는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시67:2)', 표어는 '주여! 이 세대에 자비와 긍휼을 베푸소서!'로 막이 올라 전국의 여전도회 70연합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대명제 앞에 여전도회의 선교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여 계승 발전시키고자 해마다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선교여성들에게 선교의 불씨를 되살리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선교 전문화를 위한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준비찬양으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기수단 입장으로 선교대회가 시작되어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김회권 목사(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는 공의롭고 자애로운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며 여전도회의 역할론을 제시했다.

김회권 목사는 "여전도회의 가장 큰 용맹영성은 기도와 헌신의 영성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쏠려있는 가난한 영혼들에 대한 불타는 사랑과 애휼"이라고 독려했다.

점심식사 후에 이어진 특강은 최근 한국사회 전반에 이슈로 부각된 '동성애'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처방안이 소개됐다.

강사로 나선 이용희 교수(가천대 글로벌경제학과)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거룩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동성애가 유전이 아니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소 설립, 국민교육과 계몽, 동성애 합법화를 기도하는 모든 법적 소송에 대항할 기독교 법률단 조직, 동성애자 영육구원을 위한 내적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내세웠다.

또한 제2특강으로 고영일 변호사(자유와인권연구소 소장) 또한 세계의 동성애 현황을 소개하며 한국에 끼치는 심각한 위협을 지적했다.

고영일 변호사는 "동성애가 죄이며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는 것임을 영적으로 자각하여 헌법개정과 차별금지법을 막아 서서 복음 위해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교대회에 참석한 여전도회 회원들은 선교동역자로서의 사명 감당, 복음의 순수성 파수 등을 위해 통성기도했으며,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며 작은자를 돌보고 화해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해외선교 및 아시아미션 7045 지원을 계속하고, 병들어가는 이 세대를 위하여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고 사회악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힘입어 대처할 것이며, 자유 대한민국의 수호와 북한구원기도운동을 강화하며 애국애족 정신의 계승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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