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라타 뮤직 컴퍼니 특별공연

오는 9일 양재동 온누리교회 횃불회관 표현모 기자l승인2017.12.03l수정2017.12.03 10:10l3118호 l조회수 :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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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들의 음악 동호회 모임인 '카마라타 뮤직 컴퍼니(CMC)'가 12월 9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횃불회관에서 특별한 기금마련 공연을 갖는다.

'화합을 향한 소망'이라는 주제로 탈북민들과 한국인들이 하나가 되길 기원하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겸 대표 라이언 게슬이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카마라타 뮤직 컴퍼니의 대표 얼굴인 '체임버 싱어즈'가 주축이 되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빠짐 없이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펼쳤던 카마라타 뮤직 컴퍼니는 이번에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의 노래로 구성된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메이메이의 멤버 제인이 MC를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공연의 수익금은 탈북민 소셜벤처 설립기금 및 청각장애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마라타 뮤직 컴퍼니는 세계적 언어인 음악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한국 내 거주하는 모든 국적의 음악가들에게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권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클래식 음악 연주를 대중에게 들려주고 있다. 2009년 창단 이래 6대주의 73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합창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 중이다.

카마라타 뮤직 컴퍼니와 함께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한국CBMC는 국내 1만여 명의 회원, 전국 33개 지역별 연합회와 270여 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 선교단체다. 1930년대 7인의 기독실업인의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94개국에 확산돼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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