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종교인 소득 신고는 이렇게 한답니다"

종교인 소득 신고 방법 최샘찬 기자l승인2017.12.04l수정2017.12.05 16:21l3118호 l조회수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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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종교인 소득 신고는 국세청이 운영하는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원천징수(1달마다)
우선 일반 근로자의 신고, 납부 방법과 같이 교회가 매월 세금을 떼고 목회자에게 사례비를 지급할 수 있다. 이를 '원천징수'라 하며, 매월 다음달 10일에 그 내역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국세청은 종교단체가 월별 원천징수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간이세액표를 마련했다. 세액표에 따르면 연간지급액 2000만원 월167만원의 경우 원천징수 세액은 1인가구 1000원, 2인가구 4인가구는 0원이다. 또한 연간지급액 4000만원, 월 333만원의 경우 원천징수 세액은 1인가구 8만 8830원, 2인가구 6만 1130원, 4인가구 1220원이다.
 
#종합소득신고(1년마다)
이와 같이 원천징수를 하지 않을 경우 다음해 5월까지 종교인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과세표준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사례비를 지급하며 한 해동안 지급명세서를 관리해 이를 다음해 3월 10일까지 세무서에 제출하고, 그해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즉 종교인 소득으로 납세하는 목회자는 2019년 3월 10일 지급명세서를 제출하고, 그해 5월 31일 종합소득세 신고하며 2018년엔 신고 사항이 없다.

한편 총회 재정부는 전국교회가 세무 신고에 필요한 양식 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총회 사이버 교육원(www.pci.or.kr)에서 종교인 소득세 관련 세무 실무 교육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과세와 관련해 변동이 생길 경우 재교육할 예정이다.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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