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67개 노회, 춘계 노회부터 성적비행 예방 의무교육 실시

총회, 정기노회 전 강사 양성 및 교재 배포 예정 임성국 기자l승인2017.12.06l수정2017.12.06 17:26l3119호 l조회수 :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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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2회 총회에서 교회 내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청원안을 보고하고 있는 국내선교부장 남택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 67개 노회는 오는 2018년 봄 노회부터 교회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총회는 이를 위한 노회 강사 양성 및 동영상 등의 교재를 제작해 노회 전까지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결과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에서 국내선교부가 청원한 '목회자 및 교회의 직원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위원회 조직 허락'에 따른 것이다. 당시 국내선교부는 "목회자의 성적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총회나 노회 차원의 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며, "노회가 성적 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노회원들에게 2018년 봄 노회 때부터 격년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며, 지교회 차원의 교육은 교회별로 시행하도록 허락하고, 2018년 봄 노회 전까지 교육내용 및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발연구위원회 조직을 청원하오니 허락해 주길 바란다"고 청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국내선교부(부장:남택률, 총무:남윤희) 실행위원회는 102-2차 모임을 갖고 성폭력 예방 의무교육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실행위는 교회 내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위원에 권미주 목사(서둔교회) 장동학 목사(하늘꿈연동교회) 전일록 목사(예종교회) 백광훈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이경희 장로(상도중앙교회) 김은혜 교수 최유진 교수 홍인종 교수(장신대) 등 12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첫 모임을 갖는다.

한편 실행위는 총회 수임안건인 '자립대상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 자비량 목회 및 선교를 위한 직업교육에 대한 연구' 위원, 유아세례에 이어 '어린이(아동) 세례 및 세례ㆍ입교 연령에 관한 연구위원회'를 조직해 위원을 위촉하고, 수임안건 시행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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