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족으로 공사 연기, 추가 비용 발생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최샘찬 기자l승인2018.01.08l수정2018.01.08 18:00l3123호 l조회수 :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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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이 헌금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돼 5억 여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위원회(위원장:지용수)가 지난 12월 21일 앰배서더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한 102-2차 회의에서 시공사가 요구한 자재비 인상 4억 4000만원, 감리 용역 계약 연장 6800만원 등 총 5억 여원의 추가 비용 발생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100주년기념관은 2016년 6월 기공감사 예배를 드리며 건축을 시작했지만 현재 지하 1층과 지상 2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까지만 진행 전체 공사의 30%가 완료된 채로 약 3개월 간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건축 지연의 이유로 감리 (주)다솔씨엠건축사(대표이사:전환)는 2017년 10월 23일 작업현황 보고를 통해 "재단에서 기성금이 원활하게 지급되지 않아 자재대금 미지급으로 철근 및 레미콘 공사가 7차례 중단됐으며 시공사 예일디자인그룹의 협력업체들이 임금체불로 작업을 거부해 2017년 9월 21일 이후 현장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축위원회는 시공사 (주)예일디자인그룹(대표이사:이선자)에게 2016년 6월 계약 당시보다 자재비용 인상으로 4억원의 한도(부가세 별도)로 인정하되 준공까지 공사비 인상 없이 제반 공사를 진행하며, 준공 예정일을 2018년 8월 15일로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건축위는 (주)다솔씨엠건축사 감리 용역 계약이 기존 2016년 12월~2017년 12월에서 2018년 10월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1억 3750만원에서 6800만원 증가한 2억 550만원으로 용역금액을 변경하기로 했다.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건축위는 시공사 (주)예일디자인그룹으로부터 계약 이행각서를 통해 토목 및 골조공사 자재비 인상에 따른 4억원(부가세별도) 한도 외에 공사비 증액없이 성실시공을 약속받았으며, 시공사가 제출한 월 단위 공사 공정에 미치지 못할 경우 공사를 조건없이 포기하며 모든 하도급 업체에 대한 공사비 미지급 관계는 시공사가 책임진다는 공사포기각서를 받았다.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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