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향한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 자신감 얻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서 금장 포상한 홍석훈 군 이수진 기자l승인2018.01.26l수정2018.01.26 10:42l3126호 l조회수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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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중앙운영기관으로 활동중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에서 금장을 포상한 파주세광교회 홍석훈 씨.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해 내며, 끈기와 인내로 그 목표를 성취해 가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그 포상제 활동에서 가장 긴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금장이 포상제 활동을 시작한지 9년만에 처음으로 탄생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 24세 안에 활동을 마쳐야 하는데, 첫 금장의 영광을 안은 홍석훈 군(파주세광교회)은 만 24세가 되기 직전인 지난 해 말로 모든 활동을 수행해 금장을 포상받게 됐다.

"무사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먼저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한 홍석훈 군은 "학창시절 동급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받고 다소 우울한 학교생활을 보내야 했었다"며, "이 활동을 통해 도전하는 진정한 자아 찾기, 밝은 성격 함양 등을 목표를 두고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금장을 포상받으려면 최소 12개월 이상 매주 1시간 씩 봉사활동 영역을 비롯한 자기개발 영역, 신체단련 영역에서 48시간 이상을 활동해야 한다. 그리고 3박4일의 야외활동과 전혀 모르는 타인과의 4박5일간의 합숙활동도 마쳐야 한다. 동장, 은장의 활동을 안하고 곧바로 금장에 도전한다면 12개월의 추가활동이 더 필요하다.

"매주 활동기록을 작성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전하는 홍 군은 "삶의 신조인 '긍정적인 마음 갖기'를 생각하며 각 영역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동국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한 홍 군은 자기개발활동으로 '대학'과 '중용'을 번역하고, 집 근처 교육기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어의 형성원리를 가르쳐주며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 신체활동으로는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그는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난후 느끼는 성취감은 말로 할 수 없이 컸다"며, "포상제 활동을 통해 좀더 활동적인 성격을 함양하게 됐고 도전하는 자아를 발견했다. 이후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젠 인내심을 가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됐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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