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육원 신임원장 박래창 장로

"미래지향적 교육기관 소망" 차유진 기자l승인2018.03.21l수정2018.03.21 15:24l3132호 l조회수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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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사회, 경제, 문화적 상황 속에서 교회가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하려면 먼저 리더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져야 합니다."

최근 한국장로교육원 신임 원장에 추대된 박래창 장로(소망교회 원로)는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미래 지향적인 젊은 교육기관'"이라며, "5년, 10년, 20년 후를 책임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하반기 교육과정 개편에 착수한 박 장로는 교단 산하 신학교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젊은 시각과 글로벌 감각을 대폭 반영한 리더십 양성 과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장로신문사 발행인과 기독경영연구원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래창 장로는 "교회의 리더십은 목사와 장로의 소통과 협력에서 출발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장로들이 계속교육을 통해 넉넉한 섬김의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모든 것이 공유되면서 교인들이 더 많은 유혹과 거짓 정보에 노출되고 있음을 경계한 박 장로는 "혼돈의 시대에 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신앙, 인격, 지식을 갖춘 장로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998년 영락교회에서 83명의 입학생으로 시작해 그동안 1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한국장로교육원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사 출간, 장학회 설립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함께 역사에 걸맞는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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