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기 부과상회비 순조롭게 납부 중

재정부, 교회에 표준정관 마련해 제공하기로 최샘찬 기자l승인2018.04.16l수정2018.04.17 10:43l3136호 l조회수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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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정부(부장:이용희)는 지난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2-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예산전용과 추가 경정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총회헌금 부과상회비를 제100회 총회 결의대로 시행하며 교회의 표준정관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

제102회기 각 노회 상회비 및 부과상회비 납입현황에 따르면 12일 현재 부과상회비를 납입해야할 40개 노회 중 4개 노회는 완납, 21개 노회는 50% 이상 납입을 완료해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부과상회비와 관련해 재정부 실행위원회는 지난 1월 제102-3차 회의에서 서울서남노회가 요청한 제102회기 총회헌금 부과상회비 785만원 철회 요청에 대해 총회의 결의, 노회간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반려했다. 이 반려에 대해 서울서남노회는 "본 노회는 시행할 수 없음을 통보한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서남노회 이상록 노회장은 "노회의 예산 문제로 부과상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사정이다. 개교회로부터 노회 상회비를 삭감해 달라는 질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교회의 노회상회비가 미납되고 있다"며, "하반기엔 부과상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상황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재정부는 규칙부(부장:안옥섭)와 협의해 교회가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정관을 만들기로 했다. 재정부는 종교인 과세가 시행됨에 따라 개교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회와 노회 회의록 모범안처럼 표준 정관을 제시해 교회가 종교인 과세 등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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