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교회, 임직자 개안수술비 전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2월 22일(월) 11:35
용천노회 보배로운교회(류철배 목사 시무)는 지난 2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임직식을 진행하고, 실로암안과병원에 개안수술비로 1260만원을 전달했다.

보배로운교회는 이날 안수집사와 권사 42명 임직식을 진행하고, 임직자 1명이 개안수술자 1명의 수술비인 30만원씩 헌금했다. 보배로운교회는 2005년부터 임직식 때마다 비품 음식 선물 구입 등의 비용을 줄이고 헌금해왔으며, 그동안 총 212명의 임직자들이 시각장애인들을 도왔다.

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모금했다"라며 개안수술비를 실로암안과병원 홍보기획실장 남윤희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고난이 가고 아름다움은 영원히 존재한다' 제하로 설교한 실로암안과병원 원장 김선태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과 아픔 속에서 우울하고 기쁨이 없는 상황에서 보배로운교회는 기쁨을 안겨주고 실천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많은 한국교회들도 관심 밖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을 내밀어 영육간에 희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배로운교회는 개안수술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보배미션하이스쿨, 아프리카 우물파기, 지역 어르신 섬김의 날, 지역 중·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등 선교 및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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