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2월 23일(화) 13:49

동부지역장로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동노회 회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개선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임회장으로 이상길 장로(경동노회 단구교회)를 선출했다. 이 장로는 "낮은 자세로 겸손히 섬기는 장로의 본분을 되새기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은 회기 결산에 이어 회칙 일부 개정및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이상길 장로의 인도로 열려 박경석 장로의 기도, 정강용 장로의 성경봉독, 경동노회장 마흥락 목사의 '하나님의 자녀답게' 제하의 설교, 단구교회 김철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마흥락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날마다 새로운 심령으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상길 <부>박영배(수석) 황봉규 이수현 황병국 권성혁 ▲총무 이성형 <부>손주식 박재천 ▲서기:김부종 <부>손태원 ▲회록서기:정강용 <부>임천수 ▲회계:정종문 <부>서기봉 ▲감사:진병호 안병주 이하규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