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포교회 신년주일 십자가 작품전시회 개최

이웃에게 자연스러운 기독문화 관람 기회 제공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1월 15일(일) 22:58
경남노회 가포교회(한재동 목사 시무 )는 2023년 첫 주일 교회 하늘정원에서 '오직 성령충만을 힘입고, 주라! 가라! 보내라!'를 주제로 십자가 작품전시회를 열고 특별한 전도 도구로 활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 첫 주일 시작해 두 달 동안 진행될 특별 전시회는 인근 지역 봉덕교회 강정식 목사가 소장해 온 십자가들을 전시해 예수 십자가 정신을 되새기도록 했고, 이웃들에게는 자연스러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교회 성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기부해 제작된 회화, 서각, 캘리그래피 등 문화예술 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기독문화의 장르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재동 목사는 "하나님의 산물들로 만들어진 십자가 하나하나의 의미를 강정식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온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관람객들이 십자가를 항상 마음에 품고 험한 세상에서 담대히 전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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