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명 세례식도 거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9월 12일(목)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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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다일공동체가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는 지난 8일 다일태권도체육관에서 20주년 감사예배와 세례식을 진행했다.
감사예배엔 다일공동체를 통해 개척된 5개 교회의 성도들과 가족 등 7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2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와 후원자 26명의 비전트립팀도 예배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예배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돼 현장으로 상황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엔 씨엠림 바라이호수에서 최일도 목사 등 6명의 목사가 세례식을 진행했다. 5개 교회에서 모인 12~35세 성도 94명이 세례를 받았다.
다일공동체는 "크리스찬 비율이 2%도 되지 않는 불교국가 캄보디아에서 94명의 세례자가 탄생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 드린다"며 "감사와 찬양으로 성삼위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는 지난 8일 다일태권도체육관에서 20주년 감사예배와 세례식을 진행했다.
감사예배엔 다일공동체를 통해 개척된 5개 교회의 성도들과 가족 등 7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2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와 후원자 26명의 비전트립팀도 예배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예배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돼 현장으로 상황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엔 씨엠림 바라이호수에서 최일도 목사 등 6명의 목사가 세례식을 진행했다. 5개 교회에서 모인 12~35세 성도 94명이 세례를 받았다.
다일공동체는 "크리스찬 비율이 2%도 되지 않는 불교국가 캄보디아에서 94명의 세례자가 탄생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 드린다"며 "감사와 찬양으로 성삼위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