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부-사단법인 지미션 업무협약

총회 세계선교부-사단법인 지미션 업무협약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11월 12일(목) 09:46
총회 세계선교부와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서화평 총무:홍경환)와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박충관)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총회는 지미션 후원자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감이 고조된 해외 선교지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

2018년부터 사역을 확장해 온 지미션은 현재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후원을 비롯해 해외 30여 개국 선교사들을 재정과 물품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금은 홈페이지(http://gmission.or.kr)에 도움이 필요한 선교 현장과 활동을 소개해 후원을 원하는 교회나 교인들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총회 세계선교부가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를 지미션에 추천하면, 지미션이 자체 심사와 모금 활동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재정 또는 물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계선교부장 서화평 목사는 감염병 사태로 세계 선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총회는 가능한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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