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회서 1명 추가, 여 총대 26명…총회 전망 나누며 여성리더십 도모 |2019. 09.0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고영환)가 지난 8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4회기 총회 여성총대 간담회를 갖고 제104회 총회 현안들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2회 총회 석상에서 여성총대할당제가 결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노회가 1인 이상 여성총대를 파송하지 않은 결과를 안타까워하며, 총회 여성위원회가 여성총대 할당제 실현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돼 |2019. 09.02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터기업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한남대학교(총장:이덕훈)가 최종 선정돼, 캠퍼스 내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남대는 지난 8월 28일 공모에 선정된 사실을 알리며, 캠퍼스 혁신파크 관리위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남대는 오는 2020년 상반가까지 산업단지 지정과 착공을 진행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캠퍼스 내에 도시첨…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임신부 도와야 |2019. 09.02

예기치 않은 임신과 준비되지 않은 출산을 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임산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미혼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애란원(원장:강영실)과 위기임신긴급전화1422-37,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는 지난 8월 29일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제4회 사각지대 위기임신·출산 지원사업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2013년 위기임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01…

서울YWCA, 평화통일 캠프 참가자 모집 |2019. 08.29

서울YWCA(회장:이유림)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리더 양성과 함께 역사전문가와 떠나는 피스브릿지 평화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서울YWCA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평화통일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어 내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북·중·러 접경지 방문을 통해 역사전문가와 함께하는 피스브릿지 평화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역사전문가와 함께하는 평화통…

이춘세 장로 빙모 별세 |2019. 08.29

이춘세 장로(대전제일교회)의 빙모 정태경 성도가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지난 8월 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후 아산시에 있는 선산에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사위 이춘세 장로 외 3남 2녀가 있다.

기독교 중독 치유 사역으로 영혼 살리는 유성필 소장 |2019. 08.28

중독의 늪에서 벗어나고 보니, 다른 중독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유경험자로서 중독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2013년, 중독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남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갖가지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일에 첫 발을 내디딘 유성필 소장(기독교중독연구소). 중독자 회복을 위한 그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남산 걷기 모임인'회복으…

북한·중국·남한 윤리의식 뒤섞인 이탈주민 이해 |2019. 08.26
한반도평화연구원-미래나눔재단 특별공동포럼 열려

대부분 북한이탈주민이 북한,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세 나라의 윤리의식이 뒤섞여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포럼이 열렸다. 미래나눔재단(이사장:허용준)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윤덕룡)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탈경계와 윤리적 특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공동포럼은 국내 북한이탈주민이 3만명을 넘어가는 현실에서 우리와 …

하나님의 훈련과 위로하심, 선교의 시작 |2019. 08.27
[ 땅끝편지 ]   우간다 편 <5>

첫 선교지는 외국인이 대낮에 걸어서 다니면 자주 강도를 만날 만큼 위험했다. 가끔 한인들이 밤에 돌아다니다가 죽는 경우도 있었다. 어느 날 대사관 관저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함께 초대받은 연로하신 교인 부부를 차에 태우고 함께 갔다가 밤이 늦어서야 나왔다. 그분들의 집 앞에 다시 내려다주고 차에 타려는 순간, 뭔가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돌아다보니 강도들이 차 뒤로 바짝 붙어 있었다.…

사랑하는 크리스 선교사에게! |2019. 08.26

지난번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을 때, 여러 일정으로 긴 시간 함께 하지 못하여 몇 자 적어본다. 내가 너를 처음 만난 때가 이주민들을 섬기는 교회와 선교센터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2004년도였지. 2009년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귀국할 때는 젊은 청년이었는데,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앞이마가 훤히 보이는 아저씨가 되었더구나.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와서 주물공단의 노동자로 …

손양원 목사의 순교정신 대중화에 초점 |2019. 08.19

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이사장:진희근)가 지난 16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103회 4차 임원회를 갖고 산돌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전국기념사업을 논의했다. 사업회는 기독교 문화의 대중화와 손양원 목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020년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에 맞춰 초교파 합동추모예배, 만화 손양원 출판, 드라마 공연, 뮤직콘서트, 전시회, 장학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

대전노회 장로산악회 총회 |2019. 08.19

【대전충남】대전노회 장로산악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대전 동구 만인산에서 총회를 열고 임원을 개선했다. 총회 전 열린 예배는 송석온 장로의 사회로, 김용옥 장로의 기도, 허을범 장로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계' 제목의 말씀 등의 순으로 마쳤다. 신임원 명단. ▲회장:송석온 ▲총무:허을범 ▲서기:이범석 ▲회계 양동주 ▲감사:권승 진종만

우리가 김복동이다 |2019. 08.19

지난 14일은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자, 1400회 수요집회가 열린 날이었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 옛 일본대사관 앞 거리는 시민 2만 여 명으로 가득 찼다.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려 뙤약볕이 불에 데인 듯 뜨거웠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대를 주목하며, 일본의 법적 배상과 진정한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삼일만세운동 현장을 방불케하는 사람…

다음세대 신앙대잇기에 사활 건 강내교회 |2019. 08.20

【강내=이경남 기자】청주와 조치원의 중간인 충북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충청노회 강내교회(이은철 목사 시무). 붉은 벽돌로 쌓아올린 강내교회 첫 인상은 '고전적'이다. 중세 교회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로 예배당 모습이 반듯하고 엄숙하다. 현대식 건물과 구별없는 오늘날 교회 모습 보다는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는 의식을 반영한 결과다. 강내교회가 섬기는 이곳은 작은 도시이자, 농촌마을이다. 그러…

일본대학 학생들 초청, 한국문화 연수 기회 제공 |2019. 08.16
한남대학교 주최, 11개 일본대학 53명 참여

일본 정부가 한국에 수출규제를 하면서 급속도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 속에서 한일 대학생들의 소통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한남대학교(총장:이덕훈)는 지난 8일 일본대학 한국어 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 환영식을 개최하고 2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덕훈 총장은 "일본의 한국경제 침략은 분명히 반대하지만, 대학생들의 민간 국제교류와 소통은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며 "일본 학생들이 이번 …

각종 중독에 빠진 사람들 돕는 사역자 배출 |2019. 08.16

알코올, 도박, 약물, 게임, 성, 담배, 성형, 스마트폰 등 다양한 중독의 덫에 놓은 현대인들을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사역자를 세우는 교육이 열린다.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유성필)는 오는 9월 2일~11월 25일 12주 과정의 중독회복상담학교 10기를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중복회복상담학교는 중독자 및 가족, 목회자, 평신도, 일반인, 중독 관련단체 및 사회복지 또는 상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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