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회에서 건강한 평신도 역할 고민 |2020. 06.01

[대전=이경남 기자]평신도들이 교회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평신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김진욱)는 지난 5월 2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교회 안에서의 평신도 활성화 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제104회기 정책세미나를 열고 평신도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교회에서의 평신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한 손신철 목사(인천제일…

기후위기가 생물멸종 초래, 신학적 성찰과 행동 필요해 |2020. 06.01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하는 생물들이 늘어나는 현상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나누는 세미나가 열렸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성공회대학교 과학생태신학연구소는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 '기후위기와 생물멸종에 직면한 신학의 논의'를 주제로 한국교회 환경교육 세미나를 가졌다. '기후위기와 생물멸종 현황에 대해 특강한 오충현 교수(동국대)는 생태계에서 생물다…

"기후위기 비상사태 모두에게 알릴 것" 녹색교회 시상 |2020. 05.29

환경주일을 맞아 한국교회가 환경주일연합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를 시상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는 지난 26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작은 생명 하나까지도-기후위기시대, 생명 다양성을 지키는 교회'를 주제로 환경주일연합예배를 열고 녹색교회 9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0년 녹색교회 시상식에서는 공주세광교회…

'생명다양성 지키자' 환경주일 자료집 배포 |2020. 05.26
기독교환경운동연대

6월 첫째주 환경주일을 맞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가 환경주일 주제설교와 예배안, 공동기도문을 담은 환경주일 자료집을 배포중이다. 기독교환경주일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가 제정해 올해로 37번째를 맞는다. 2020년 환경주일 주제는 '작은 생명 하나까지도'이며 부제는 '기후위기시대 생명다양성을 지키는 교회'이다. 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세계적인 기…

"미혼모자의 자립 도우며, 생명존중 세상 만듭니다" |2020. 05.27
[ 아름다운세상 ]   은혜원으로 시작한 애란원, 60년간 위기임산부가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저출산시대에 아기울음소리가 귀하다.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잉태한 사실이 누군가에겐 큰 부담과 고민거리로 다가오기도 한다. 어린 학생신분으로 미혼모가 되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의 출산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선택지다. 위기임산부가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도록 돕고, 자립의 꿈을 이루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안식처가 있다. 서대문구 대신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애란원은 지난 60년간 위기…

평양노회, 기구개혁 통한 효율적인 운영 결의 |2020. 05.25
평양노회 제192회 정기노회

평양노회(노회장: 안주훈)는 지난 19일 서문교회(손달익 목사 시무)에서 목사 총대 186명, 장로 총대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회 정기노회를 개회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안주훈 목사(서울장신대 총장)의 인도로 열려, 부노회장 이규익 장로(일심교회)의 기도,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승리를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제하의 설교, 박영원 목사(남가좌교회) 공로…

디지털 시대, 예배하는 공동체 |2020. 05.29

총회는 코로나19 대응 담론형성을 위해서 6월 15일에 온누리교회에서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총회 코로나19대책총괄본부(본부장 신정호 목사, 부총회장)와 총회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손신철), 총회 세대별특별위원회(위원장:김운성)가 함께 주관한다. 총회 임원을 비롯하여 상임부위원회 임원, 각 노회 대표, 총회직영신학교 임원, 선교사 교목 주일학교교사 신학생과 청년 …

김종생 목사 모친 별세 |2020. 05.25

김종생 목사(빛과소금 상임이사)의 모친 김정동 권사(동부제일교회)가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성심장례식장에서 27일 발인예배 후 대전 법동 선영의 은하수공원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김종생 목사 외 1남 5녀가 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여성사역자의 역할 곳곳에 필요해 |2020. 05.25
총회 양성평등위원회, 전문위원들 의견 청취

총회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오창우)가 지난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4회기 2차 회의를 갖고 여성총대할당제의 법제화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성사역의 확장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공동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여성총대할당제 법제화'를 주제로 발표한 배현주 목사(전 부산장신대 교수)는 권고사항인 여성총대할당제를 의무사항으로 법제화할 것을 강조했다…

한남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돼 |2020. 05.25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난 22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남대는 향후 2년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남대는 확장현실(XR) 신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계획을 제출해서 선정됐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혼합현실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기술 개념이다. 현실 세계에 추가적인 가상정보를 제공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초…

살아서 감사 |2020. 05.29

'눈이 게으른 거지 몸이 게으른 것이 아니야 얼른 나서라', '이 넓은 보리밭을 언제 다 베냐'고 푸념 하는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가 해 주신 말씀이 살아오시면서 당신의 인생의 지표가 되었다는 집사님이 있다. 몹시도 어렵던 그 시절, 자식 6남매를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배밭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집사님은 죽을 힘 다해 일했다. 그렇게 자녀들을 키우신 권사님은 탐스럽게 잘 익은 배를 출하…

주민 95%, 일하지 못해, 개발도상국 코로나19로 빈곤층 급증 |2020. 05.20
밀알복지재단, 해외개발도상국 8개국 긴급구호 진행

코로나19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개발도상국의 빈곤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가 실시 중이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네팔, 레바논, 미얀마, 에티오피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필리핀 등 8개국에서 장애인을 중심으로 빈곤아동, 난민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 생계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밀알복지재단 필리핀세부지부장은 "현재 필리핀은 도시가 봉쇄되면서 주민 95%가 일하지 못하는 …

현대사회 선교와 전도의 의미 새롭게 고찰 |2020. 05.19
한국기독교학술원, '새로운 안디옥 대한민국…' 제56회 공개세미나 개최

교육선교, 사회복지 선교, 명목상 신자 분야로 나눠 21세기 현대사회에서 선교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기독교학술원(이사장:이흥순, 원장:이종윤)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새로운 안디옥 대한민국: 현대 사회의 선교와 전도'를 주제로 제56회 공개세미나를 가졌다. 교육선교 분야를 강의한 이규민 박사(장신대)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한국교회…

김영덕 목사 공로 및 원로 추대 |2020. 05.18

김영덕 목사(삼위교회):오는 30일 오전 11시 삼위교회에서 공로 및 원로목사 추대식을 시집출판감사 시화전과 함께 갖는다. 전 본보 이사를 지낸 김영덕 목사는 1993년부터 27년 간 삼위교회에서 시무했다.

"신학생들에게 집밥 나누며 격려" |2020. 05.18
매 주일 무료 식사 나누는 예설교회

"엄마가 차려준 것 같은 집밥을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주일이면 신학생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무료로 나누는 곳이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예설교회(김성우 목사 시무)는 주중에는 카페로 운영되는 예찬 스페이스 문을 활짝 열고 신학생들과 저녁 식탁교제를 나눈다. 식사 나눔 대상은 주로 장신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신학생들이다. "주일날 교회 사역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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