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훈 목사, 선교지에 교회 설립 |2023. 02.14

오경훈 목사(세종주님의교회): 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도 나갈랜드에 세종주님의교회(로타교회)를 설립, 지난 6~13일 현지를 방문해 봉헌 예배를 가졌다.

'희년' 맞은 기독교재독한인교회협의회 |2023. 02.22
[ 땅끝편지 ]    독일 허승우 선교사<7>

2023년은 독일과 한국이 수교한 지 140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한국과 독일이 140년의 역사만큼 오랫동안 특별히 관계였던 것 같지는 않다.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가로서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신탁통치를 받았다. 그리고 1949년에 독일연방국가(서독)와 독일민주국가(동독)로 분단국가가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가인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우리나라도 1948년에 남북이 …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한국교회 구호 돌입 |2023. 02.13
본교단 소속 포함 한인 선교사들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
예장 총회, 사회봉사부 통해 전국교회 대상 모금 실시
한인사역자협의회는 비상대책위 꾸려 선교사 및 가족 피신
한국교회 연합기관 및 기독 NGO도 구호 및 모금 시작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난 6일(현지시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3만 3000명 이상 사망(한국시간 13일 오전 현재) 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유엔은 앞으로 사망자가 지금과 비교해서 두 배 이상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4시17분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8(USGS)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

정전협정 70년...평화만이 유일한 생존의 길 |2023. 02.15
[ 연중기획 ]    '그래도 가야할 길…평화' 1. 프롤로그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작금의 한반도에는 전쟁의 불씨가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2018년 급속도로 진전된 남북 화해 분위기는 '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을 곧 성취시켜줄 것만 같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지난 2018년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했다. 이 화해의 분위기 속에서 당시…

주선애 교수 삶 기리는 백수 생일 잔치 |2023. 02.12
세빛자매회, '고 주선애 교수 백수생신 추모 음악회'

(사)세빛자매회는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 문막읍 소재 독신은퇴여선교사 안식관인 세빛자매관 덕주채플에서 '고 주선애 교수 백수생신 추모 음악회'를 열고 믿음의 어머니이자 스승인 고인의 신앙 유산을 기렸다. 세빛자매관은 지난 2019년 당시 96세였던 주선애 교수가 독신여선교사들이 사역을 마치고 귀국 후 거주할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사재 3억 5000만 원을 털어 건립을 시작해 지…

CCA 총회 앞두고 역사 되돌아보기 위한 서적 번역 |2023. 02.09
NCCK, 한강희 교수에게 CCA 역사 관련 서적 번역 의뢰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제15차 총회가 올해 2023년 9월 27일 인도 코타얌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한국교회가 CCA의 다양한 역사와 주제를 알리기 위해 책자를 번역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이홍정)는 오는 제15차 CCA 총회를 기념하고 CCA의 다양한 역사와 주제들을 알리기 위해 CCA 역사 책자를 번역하기…

평양노회-독일 루드비히스부르크 노회 협정 |2023. 02.09
선교협정식 및 세미나, 교회 방문 통해 에큐메니칼 협력 다짐

독일 뷔르템베르크주교회 루드비히스부르크노회(노회장:미카엘 베르너)는 지난 3~9일 6박 7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평양노회(노회장:이영익)와 선교협정을 재체결하고,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민통선, 교회, 총회 및 산하기관 등을 탐방했다. 지난 6일 재체결 된 선교협정을 통해 양 노회는 각 노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진행사항들에 대해 계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으며, 관계를 강화하고 심화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에큐메니즘을 공부 |2023. 02.08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에큐메니칼 지도력 형성모임'

"일치는 선언에 그치지 않는 생활 에큐메니즘으로 변혁해 나가야 한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실제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일치의 에큐메니즘이다. 일치는 젠더와 세대, 주변부와 중심부, 정치 입장과 국적을 감싸 안는 안전한 대화공간으로 교회를 재창조한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원장:이근복)가 지난 6~7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진행한 '2023 에큐메니칼 지도력 형성모임'에 참석…

화재 입은 피지 선교센터 위해 선교비 지원 |2023. 02.08
동춘교회, 방파선교회 통해 김상도 선교사에게 전달
지난해 12월에는 태국 김영석 선교사에게 차량구입비 지원

인천동노회 동춘교회(윤석호 목사 시무)는 지난 1월 29일 화재 피해를 입은 피지선교센터 재건을 위해 센터장 김상도 선교사의 소속 선교회인 방파선교회에 특별헌금을 전달했다. 총회 파송인 김상도 선교사가 사역하는 피지선교센터는 지난해 11월 20일 인근 가정집에서 난 화재로 불씨가 번져 함께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예배당으로 사용 중인 선교센터의 전소로 주일에 성도들이 모여 예배할 공간을 잃…

튀르키예 7.8 강진...한국교회 구호활동 채비 |2023. 02.08
본교단 소속 포함 한인 선교사들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한인사역자협의회는 비상대책위 꾸려 선교사 및 가족 피신 도와 본교단 사회봉사부 등도 사태 파악, KWMA 및 한교봉도 구호 준비중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난 6일(현지시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7300여 명 이상 사망((한국시간 8일 오전 현재) 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사망자가 2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4시17분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8(USGS)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1시24분에는 카흐라만마라슈 …

한국교회 최고 이슈, '전쟁과 참사 대응하는 교회' |2023. 02.03
한국교회탐구센터, 지난해 온라인 빅데이터 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기독교에 대한 이슈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금을 전달하거나, 이태원 참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한 사역들에 대한 뉴스나 정보였던 것으로 분석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교회탐구센터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빅데이터로 온라인 여론을 분석한 결과 2022년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는 △전쟁…

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교육선교 진행 |2023. 02.03
(사)글로벌에듀 임원 5명, 11일간 교육 선교 위해 인도 방문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 상임이사:이형규)는 지난 1월 21일부터 11일간 인도 마니푸르에서 교육선교 사역을 진행했다. 5명의 임원을 비롯해 (주)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이번 선교지 방문에서 글로벌에듀 임원진은 올해에 한해 단기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전의 30%에서 40%로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인권·생명 보호 위한 법 제정, 일 정부에 요구 |2023. 02.03
일본 그리스도인, '외국인 주민 기본법' 제정 요구하는 전국 기독자 집회 개최

일본의 관동대지진 100년을 맞이해 일본 기독교인들이 모여 최근까지도 외국인 및 이방인에 대해 혐오 언동 및 범죄가 자행되는 상황에 대해 인권 보장과 차별금지를 담은 '외국인 주민 기본법' 및 '인종차별 철폐 기본법'의 제정을 요구했다. 일본 기독교인들의 모임인 '외국인 주민 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전국 기독교 연락협의회(외기협)'는 지난 1월 26~27일 재일대한기독교회 가와사키(川崎)교회…

"개척 10년...어렵지만 비전 주는 교회 되고파" |2023. 02.07
[ 우리교회 ]   지역사회 섬김 실천하는 경기노회 푸른비전교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경기노회 푸른비전교회(오세영 목사 시무), 올해로 개척 10년차를 맞이했지만 개척교회로는 드물게 예배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전용면적 747㎡, 대지 455㎡의 아담한 3층 건물이다. 개척 후 교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건축을 한 것은 아니다. 예배당 건축시에도 교인 수는 30명이 조금 넘는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푸른비전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할 수 …

"한국교회가 통일의 불씨 살리는 역할 감당해야" |2023. 02.03
통일코리아선교대회, 1월 31~2월 2일 서울영동교회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을 새롭게 하고 평화통일 운동을 이끌어나갈 일꾼들을 양육하기 위한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지난 1월 31~2월 2일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어 3일간 집회와 강의, 기도회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했다. '한반도에 평화와 복음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김병로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유영식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최정훈 교수(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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