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카를스루에까지의 에큐메니컬 12가지 주제 담아 |2022. 10.28
한국에큐메니컬학회, '한국의 에큐메니컬신학:부산에서 칼스루에까지' 출간

한국의 에큐메니컬신학:부산에서 칼스루에까지 (기획:한국에큐메니컬학회/신앙과지성사)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한 오해와 왜곡을 불식시키고 이해 증진을 위한 책들이 국내에 많이 출간되어 소개되고 있지만 대부분 WCC와 글로벌 에큐메니컬 운동의 흐름과 주제, 이슈들을 번역한 책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큐메니컬학회는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컬 경험과 신학을 소개하는 글의 집필을 의뢰하고 연구를 지원해 이…

총회 파송 선교사 9가정에게 우정과 힐링의 시간 선사 |2022. 10.28
우정선교연구원, '우정공감' 선교대회 개최

해외 선교사역으로 지친 교단 총회 파송 선교사 9가정이 총회와 교회, 우정선교연구원이 준비한 선교대회로 쉼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항서교회, 애광교회, 부산진교회, 산성교회와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김진욱)가 주최하고 우정선교연구원(이사장:김철민, 원장:김영동)이 주관해 지난 10월 25~27일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는 함께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며, 선교적 통찰을 얻는 '우정공감'이…

서울고법,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교회 대표자 지위 인정 |2022. 10.27
27일 판결문 통해 "교단 헌법의 최종 해석 권한 총회에 있다"

서울고등법원이 2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교회의 위임목사 및 당회장 지위를 인정하지 않은 1심 판결을 취소하고, 대표자 지위를 인정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는 판결문을 통해 "이 사건의 수습안 의결 이후 청빙절차에 따라 2021. 1.1. 이루어진 김하나의 피고 교회 위임목사 부임은 그 효력이 없다고 할 수 없고, 달리 반증이 없다"고 밝혔다. 판결문에서 이번 재심 판결의 판단 대상…

영등포노회 제129회 정기노회 |2022. 10.27
신임노회장에 황진웅 장로

영등포노회는 지난 25일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시무)에서 제129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노회장에 황진웅 장로(치유하는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목사부노회장 이영석 목사(임마누엘교회), 장로부노회장에 박기상 장로(시온성교회)가 선출됐다. 이영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강찬성 장로의 기도, 이정곤 목사의 성경봉독, 치유하는…

폐현수막·폐의류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 오픈 |2022. 10.26
구세군 작은도서관 73호 사업, '남산하늘뜰' 공개

한국구세군(사령관:장만희)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남산도서관에서 '남산하늘뜰' 개관식을 가졌다. '남산하늘뜰'은'구세군 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남산도서관 2층 옥외공간에 마련된 친환경 독서공간으로 이번에 새 단장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관 100주년을 맞은 남산도서관이 탄소 중립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

세계 선교 위해 양 기관 더욱 깊은 협력 다짐 |2022. 10.26
이순창 총회장 등 교단 관계자 싱가폴에 위치한 CWM 본부 방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순창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방문단이 싱가포르에 위치한 세계선교협의회(CWM·총무:금주섭) 본부를 방문해 파트너십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순창 총회장은 총회 서기 정훈 목사, 김보현 사무총장, 노영상 목사(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장) 등과 함께 지난 24일 CWM 본부를 방문, 금주섭 총무 등 실무자들을 만나 세계선교를 위한 CWM의 다양한 사…

농아인 노회원 위한 회무 수어통역 필요하다 |2022. 10.24
정기노회 한창, 참석하는 농아인 목회자들은 소통 불가능한 경우 많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전국 노회들의 정기노회가 한창인 가운데 노회 회무에 참여하는 농아인 목사, 장로들을 위한 수어 통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총회농아인선교회 회원교회는 45곳으로 교단 산하에는 적지 않은 농아인 목회자와 교인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 농아인 목회자들은 노회에 참석할 때마다 난감한 상황을 겪어 왔다. 들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 회무가 어떻게 진행되는…

"교단 기득권 내려놓고 연합 사명 감당하자" |2022. 10.23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호소문 통해 장로교 연합 사명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총회장:장종현)가 교단 설립 45주년을 앞두고 호소문을 통해 "한국교회가 쇠퇴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분열"이라고 지적하고, "교단이 가진 기득권을 하나님 앞에 배설물처럼 내려놓고 연합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제안했다. 백석 총회는 지난 18일 장종현 총회장, 총회 설립45주년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의 이름으로 발표된 호소문을 발표함으로써 4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미북, 군사훈련 확대 말고 즉각 협의하라" |2022. 10.23
평화통일연대 창립 12주년 기념포럼 및 평화통일의 밤 행사서 성명서 발표

"한미양국과 북한은 군사훈련을 더 이상 확대하지 말고, 지난 5년간 유지했던 그 수준에서 통상적인 훈련으로 돌아가라. 특히 남북 간의 '9.19 군사분야합의문'에서 합의한 대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연습을 일체 중단하고, 직통전화 등을 통해 군사현안문제를 지체없이 협의하라." 평화통일연대(이사장:박종화, 상임대표:강경민)가 지난 2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12주년 기념포럼…

대구와 경북 지역에 기쁜 소식을 전했던 아름다운 발자취를 찾아 |2022. 10.26
[ 어서와 총회 사적지는 처음이지 ]    10. 대구 및 경북 서남부지역: 대구제일교회(제13호), 대구YMCA(제15호), 청도풍각제일교회(제37, 37-1호), 성주후평교회(제40호)

지난 14일 총회한국기독교사적(유물)협의회 회장 손산문 목사(자천교회)와 총회 사적지인 성주후평교회(제40호), 청도 풍각제일교회(제37, 37-1호), 대구제일교회 대구기독교역사관(제13호), 대구YMCA(제15호)를 찾았다. 이곳 저곳에 떨어져 있는 교회들을 찾아가는 길은 멀었고, 때로는 인적이 드물고 찾아가는 길도 험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이 길을 지나며 손산문 목사는 말했다. "이 …

"서로의 신앙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필요" |2022. 10.23
글로벌기독교포럼(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역 교회 모임 폐회 후 성명서 발표

"우리는 이번 모임을 통해 아시아의 에큐메니즘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과 교회 간 협력의 다양성에 대해 배웠고, GCF가 가져다주는 특별한 선물인 '더 많은 협력을 위한 초대'가 이뤄지고, '서로의 신앙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신뢰가 계속 쌓일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글로벌기독교포럼(Global Christian Forum·이하 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

"한국교회, 능동적 자세로 세계 에큐 주도해야" |2022. 10.23
기독교사회발전협회, '포럼 카이로스'에서 제11차 WCC 총회 결산

"한국교회는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다. 더는 제네바를 바라보는 수혜자가 아니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자기 생각과 자기 신학을 가지고 좀 더 주체적으로, 좀 더 능동적으로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을 '움직이는 자(mover)'가 되어야 한다."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가 지난 22일 아가페드림교회에서 '제11차 WCC 총회 결산과 한국교회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 '포럼 카이로스' 1…

서울서남노회 제99회 정기노회 개최 |2022. 10.20
신임 노회장에 박대원 목사

서울서남노회는 지난 18일 개봉교회(노창영 목사 시무)에서 목사 159명, 장로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노회장에 박대원 목사(신성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목사부노회장 김승민 목사(원미동교회), 장로부노회장에 정인권 장로(서남교회)가 각각 단독출마해 노회원들의 박수로 당선됐다. 신임 박대원 노회장은 "49명의 전…

교파와 이념 모두 넘어 주 안에서 하나됨 확인 |2022. 10.17
글로벌 기독교포럼(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역 모임 열려

WCC 등 기존 에큐메니칼 기구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들의 일치운동을 위해 결성된 글로벌 기독교포럼(Global Christian Forum·이하 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역 교회 모임이 지난 14~17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에서 열려 세계교회의 각 교파 대표들이 우정을 확인하고, 신앙 안에서 하나인 것을 재확인했다. '다종교 사회에서의 믿음 수호(Faithfulness in a…

강영호 장로, 노회 공로패 수상 |2022. 10.16

강영호 장로(고산동부교회·전 본보 대구동서남지사장): 지난 11일 대구동남노회 제191회 정기노회에서 장로로서 28년 간의 사역을 인정받아 은퇴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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