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에게로" |2024. 02.23
[ 인터뷰 ]    아동부전국연합회장 한상식 장로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제69회기 회장으로 한상식 장로(성내동교회)가 22일 추대됐다. 한상식 장로는 중학교 2학년 때 보조교사로 교회학교 봉사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고 다독여주는 맏이 역할로 시작하게 됐다. 한 장로는 본인이 교회학교 교사로부터 영적 자양분을 공급받았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복음의 통로로서 제자들에게 내리신앙을 전하고 있다. 한 장로는 신앙후배여도 동료…

"예의바른 정직한 기독교인 육성이 목표" |2024. 02.22
[ 인터뷰 ]    중고등부전국연합회장 홍영택 장로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 제50회기 회장으로 홍영택 장로(양동제일교회)가 지난 17일 추대됐다. 홍 장로는 교회학교 교사로 33년을 근속하고 있다. 홍 장로는 목포 정명여자중고등학교에서 36년 등 40년 가까이 교직에 몸담은 경력이 있어 교회 안팎으로 청소년 구원에 헌신해왔다. 홍 장로는 청소년 교육관에 대해, "예의바른 정직한 기독교인, 미래세대의 꿈의 비전과 믿음을 심어주는 기독교인을 …

"예수님 닮는 어린이 함께 양육해요" |2024. 02.21
[ 인터뷰 ]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장 심명순 권사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 제28기를 이끌어 갈 회장에 심명순 권사(백양로교회)가 20일 선출됐다. 심 권사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시작한 유치부 교사를 올해 40년째 근속하고 있다. 심 권사는 "영유아유치부는 언제나 교회 부흥의 모판이며, 그만큼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사명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 말씀을 붙잡고 어린이 한 영혼 한 영혼을 섬기는 마…

"살리고 세우는 행정 통한 선교사 지원" |2024. 02.19
[ 인터뷰 ]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로 선임된 류현웅 목사

"'선교사를 돕는 선교사'의 사명을 받고 3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훈련받고 준비했습니다.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더 잘 섬길 수 있는 '듣는 마음'의 지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난 15일 총회 임원회의 인준을 받아 업무에 돌입한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신임 총무 류현웅 목사는 "일방통행식 선교, 어느 한 편만 높임 받고, 자랑이…

"독일 기독교인 50% 이하…새 소통방식 필요" |2024. 02.02
[ 인터뷰 ]    독일 팔츠주교회 한독가위원장 크리스토프 크라우트 목사

"독일의 기독교인은 50% 이하로 소수집단(minority)이 되어갑니다. 이제 기독교는 사회에 새로운 방식으로 대화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지난 1월 23일 방문한 독일 팔츠주교회 한독가위원장 크리스토프 크라우트(Rev. Christoph Krauth) 목사는 독일교회 현황을 설명하며, 교회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 교회 현황과…

"사역 영상 제작으로 선교에 기여하고파" |2024. 01.24
[ 인터뷰 ]    하이퍼미션 대표 최지웅 목사

"선교사들의 사역을 잘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드립니다." CBS 카메라 기자 출신인 최지웅 목사(하이퍼미션 대표)가 선교사들의 사역 영상을 만들어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영상 제작 사역'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웅 목사는 "선교사들의 사역 보고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안타깝게도 영상만으로는 어떠한 사역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며 "제대로 된 영상으로 만들어지기…

'기독적 인격'갖춘 빛과 소금된 인재 양성 |2023. 12.25
[ 인터뷰 ]   경신학원 제6대 이사장 서원석 장로

 "저에게 중·고등학교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지금 이 시간은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어느 때보다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인성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기독적 인격'을 교훈으로 삼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일꾼을 양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학교법인 경신학원 제6대 신임이사장에 취임…

"'자립, 자강, 자광' 비전 통해 학교 발전 힘쓰겠다" |2023. 09.23
[ 인터뷰 ]    영남신학대학교 유재경 총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지지 속 인준을 받은 영남신학대학교 유재경 총장은 "우리 교단 108회 총회에서 영남신학대학교 9대 총장으로 인준받게 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위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영남신학대학교 9대 총장으로 선임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유재경 총장은 하나님 안에서 3자(自) 정책, '자…

"훈련된 영성, 신앙적 창의력 발휘하도록 힘쓰겠다" |2023. 09.23
[ 인터뷰 ]    부산장신대학교 천병석 총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지지 속 인준을 받은 부산장신대학교 천병석 총장은 "감사와 감격 속,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부름에 순종할 따름이다"라며 "현실적 압박에 밀려 앞서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부지런히 학교를 섬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학적으로 훈련된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천병석 총장은 '거룩 행복 창의'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

"장로교 하나 됨 위해 주어진 역할 감당하겠다" |2023. 09.06
[ 인터뷰 ]    백명기 목사, 한장총 사무총장 연임

"장로교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한국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공동사역이 이루어지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일 26개 장로교회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4차 임원회에서 사무총장 연임 허락을 받은 백명기 목사는 감사 인사와 함께 장로교의 하나 됨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선교부 총무를 역임했고, 2020…

"주님의 좁은 길, 섬김의 현장 찾겠다" |2023. 08.07
[ 인터뷰 ]    NCCK 신임 총무 김종생 목사

"하나님의 생명과 정의와 평화에 반하는 죽임과 불의와 분열에는 과감하게 거리 두기를 하겠습니다. 부족한 재정문제가 과제로 주어졌지만 그렇다고 신앙과 양심을 저버리기보다는 맘몬과 거리를 두며 넓은 길이 아니라 주님의 좁은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지난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총무로 선출된 김종생 목사는 이 같은 취임사를 전하며 자신의 이전 행보에 대한 주변의 우려를 인식한 무…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 바르게 세워갈 것" |2023. 07.13
[ 인터뷰 ]    CBS재단신임이사장 육순종 목사

"떨리지만 이 길을 당당하게 가려고 합니다. CBS를 세우시고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CBS재단 신임이사장 육순종 목사는 지난 13일 취임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통찰을 의지하여 70년 CBS의 역사를 '돌아보고, 내다보며' 새로운 미리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겠다"면서 "하나님은 CBS를 사랑하시고 다가오는 시대에도 CBS를 선교의 도구로 쓰실 것을…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선교상황… 역할 고민" |2023. 07.13
[ 인터뷰 ]    PCK세계선교사회 공동회장 박은덕·이재삼선교사

"선교현장에서 주님의 뜻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91개 국, 808가정, 1560명의 교단 파송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선교사들은 코로나 이후로 급변하는 선교적인 상황을 예측하고 잘 준비해야 하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선교사회 회장으로서 선교사들의 필요를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선교센터에서 열린 …

"돈 중심 선교 지양, 현지교회와의 동반자 선교 해야" |2023. 06.19
[ 인터뷰 ]    NCOWE 총괄한 KWMA 강대흥 사무총장

【 평창=표현모 기자】 "이제 선교지에 가면 무조건 교회와 센터를 세우는 돈 중심의 선교 패턴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 선교적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한국교회가 기본적으로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선교지에 '가스펠 플랜팅'을 해야지 '처치 플랜팅'을 하면 안됩니다." 이번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개최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선교…

"다음세대를 세우는 D6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2023. 06.12
[ 인터뷰 ]    D6 후원하는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다음세대'입니다. 다음세대가 없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육명령 신명기 6장에 근거해 교회와 가정을 세우자는 원리인 D6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고 매년 컨퍼런스를 후원하는 충신교회의 이전호 목사를 만났다. 충신교회는 교육목회에 깊은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전호 목사는 "충신교회는 교육목회를 교회의 핵심 비전으로…

1234567891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