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독교 신문사 관계자 초청해 간담회 가져
한국기독공보
2024년 04월 22일(월)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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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사=박정종】 오는 6월 29일 취임 2년차를 앞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4월 8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광주기독교 신문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시장은 시정을 위해 중보하는 동시에 시민들과의 소통창구가 돼주는 광주교계에 감사를 전하며 "기독교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재지변이나 불가피한 시정이 아니면 꼭 예배당을 찾는다는 강 시장은 "취임 1년 9개월 동안 58개의 교회를 찾아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목사님들이 광주 시정이 잘 되도록 기도해주셔서 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큰 힘을 얻고 돌아온다"며 "광주기독교계에서 광주를 위한 신년 기도회, 3.1절·광복절·부활절 특별기도회 등을 통해 시정을 응원해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강 시장은 "교회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교회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광주시 역사 속에서 기독교가 갖는 의미를 강조하며, 광주지역 기독교 선교의 효시가 된 양림동 선교사 묘역을 중심으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양림동은 수피아 여학교, 제중원, 선교사 사택 등 광주의 근대 교육·의료·돌봄의 발상지"라며 "그렇기에 과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를 위해 선교사 묘역정비·사택보수, 유진벨 선교사·최흥종 목사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했다. 이를 이어 앞으로 양림동 일대를 근대역사문화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재지변이나 불가피한 시정이 아니면 꼭 예배당을 찾는다는 강 시장은 "취임 1년 9개월 동안 58개의 교회를 찾아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목사님들이 광주 시정이 잘 되도록 기도해주셔서 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큰 힘을 얻고 돌아온다"며 "광주기독교계에서 광주를 위한 신년 기도회, 3.1절·광복절·부활절 특별기도회 등을 통해 시정을 응원해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강 시장은 "교회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교회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광주시 역사 속에서 기독교가 갖는 의미를 강조하며, 광주지역 기독교 선교의 효시가 된 양림동 선교사 묘역을 중심으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양림동은 수피아 여학교, 제중원, 선교사 사택 등 광주의 근대 교육·의료·돌봄의 발상지"라며 "그렇기에 과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를 위해 선교사 묘역정비·사택보수, 유진벨 선교사·최흥종 목사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했다. 이를 이어 앞으로 양림동 일대를 근대역사문화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