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평촌교회,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수탁

2020년 2월부터 운영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1월 10일(금) 14:53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지난 12월 31일 안양시로부터 '부흥종합사회복지관·시립어린이집'을 수탁받아 오는 2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평촌교회(림형석 목사 시무)와 협력 운영한다.

복지재단과 사회복지관을 협력 운영하게 된 평촌교회는 그동안 교회 차원의 돌봄 사역을 넘어 사회복지 공공역역에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로 외연을 넓히게 됐다.

평촌교회는 20여 년 동안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결식노인 무료 급식, 경로대학 등의 사역과 함께 안양시 의왕시 NGO 등 복지시설에 연 1억 여원의 후원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회복지관과 어린이집 운영도 복지 사역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촌교회는 복지관 운영과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있는 목회자들을 신임관장과 원장으로 임명해 기독교사회복지에 전문성을 살려 인선했다고 평가받는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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