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섬김, 코로나 극복 응원 키트 보내자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 제34회 총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6월 05일(금) 07:40
국내 9개 지역 후원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작은자후원회 사업을 논의했다.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으로 연임 선출된 정옥희 권사는 "작은자들을 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섬기는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의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정옥희)는 4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제34회 총회를 개최해 신임원을 구성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인준했다.

작은자후원회는 2020년 결연후원으로 작은자 300여 명에게 장학·생활비·해외 지원으로 1억 6900여 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작은자수련회가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후원회는 그 예산으로 재단 소속 작은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를 제작해 오는 7월 270여 가정에 배포하기로 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총회에서 제17대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에 정옥희 권사(대전연합회)를 연임 선출하고, 지역별 후원회 회장, 임원 및 실행위원을 인준했다. 정옥희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자를 돌아보는 일은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으로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작은자후원회가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라 도움의 손길에 있어서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작은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 및 실행위원들은 작은자 섬김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정옥희 대표회장의 인도로 경기지역후원회 김기순 회장의 기도, 전영자 서기의 성경봉독, 김지광 목사(태안장산교회)의 설교와 축도, 윤화실 회계의 봉헌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의 축사,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장로는 축사를 통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작은자들을 섬기는 일을 여러분들이 충성되게 섬겨주셔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여전도회로 성장하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리와 생명의 길, 사랑과 화해의 길, 섬김과 나눔의 길, 겸손과 경건의 길을 걷는 여전도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란 명을 받아 130만 회원들과 11개 지역 후원회의 모든 분들이 그동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섬겨주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앞줄 왼쪽부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 작은자후원회 정옥희 대표회장.
개회예배에서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제하로 설교한 김지광 목사는 원숭이를 사냥하는 방법을 예로 들면서 "천국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손에 쥔 것을 내려놓자"고 권면하고, "이 나라 아이들이 잘 자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여러분들이 길라잡이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목사는 "사냥꾼이 목이 좁은 호리병 안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열매를 넣어두면, 원숭이는 열매를 쥔 주먹을 펴지 못해 잡히고 만다"라며,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질투와 욕심, 육신과 안목의 정욕 등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시다가 천국에 들어가시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자후원회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빈곤가정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지선교를 통해 삶의 질을 풍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 아래 후원회는 결연사업 작은자청소년수련회 후원가족음악회 김장나눔 해외봉사 등을 감당해왔다.

신임원 명단.

▲대표회장:정옥희 ▲공동회장:유현모(서울강북) 한계자(서울강남) 김기순(경기) 권원숙(중부) 김옥녀(강원) 정성은(경남) 박종남(경북) 유계춘(전남) 계정희(전북) 김혜순(시카고) 임경환(테네시) ▲총무:정계숙 ▲서기:전영자 <부>장후경 ▲회계:윤화실 <부>남정순 ▲작은자관리위원장:오정임 <부>정민재 ▲후원회원관리위원장:정경자 <부>정문화 ▲사업위원회위원장:윤금단 <부>정진자 ▲시설협력위원장:안영숙 <부>임성옥 ▲협동총무:박선녀 김귀순 김정희


최샘찬 기자

개회예배에서 김지광 목사는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제하의 설교를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한 여러분들의 수고를 주님이 기억하실 것"이라고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예배에서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들이 특송하는 모습.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작은자후원회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지켜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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