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상 목사, 목회 회고록 펴내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20년 07월 13일(월) 07:15
진천중앙교회 원로목사인 이익상 목사가 자서전 '그루터기'를 펴냈다. 이익상 목사는 60년 전부터 자서전 제목을 '그루터기'라고 정하고 회고록을 써왔다.

유교 집안에서 자라며, 집에 열병이 도는 불행을 겪었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할머니의 기도 덕택에 이익상 목사는 목회의 길을 걷게 됐다.

저자는 회고록을 통해 불우한 어린시절과 목회 초기 겪었던 어려움을 나누며, 최선을 다해 목회를 한 이야기와, 목회 중반 이후부터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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