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선교회, 중앙위원 신승균 전도사 부부 국민포장 및 신한국인대상 수상 감사예배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8월 07일(금) 10:42
범양선교회는 지난 6일 중앙위원 신승균 전도사 부부의 국민포장 및 신한국인대상 수상 감사예배를 드렸다.
범양선교회(대표회장:양재천)는 지난 6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신승균 전도사의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수상과 부인 박순애 전도사의 국민포장 수상을 감사하는 모임을 가졌다.

신 전도사는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국내 한 언론사로부터 '2020 올해의 신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인 박 전도사는 4월 법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신승균·반순애 전도사 부부는 범양선교회 중앙위원이며, 함께 분당제일교회(박기철 목사 시무)를 섬기고 있다.

역경의 삶을 담은 자서전적 단행본 '찔레꽃 그 남자'와 '찔레꽃 그 여자'를 통해 유명해진 신 전도사 부부는 그동안 교회 섬김, 간증 사역, 복지 및 교정시설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날 회장 양재천 목사(신답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김영철 목사(월드비전교회)의 기도, 재정위원장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연신교회 이은경·장예화 권사의 찬양,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설교, 전 회장 박기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2부 축하 시간엔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 범양선교회 전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온땅목장선교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등이 축사했으며, 수상자들의 답사가 이어졌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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