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로협 주요사업 일정 조정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9월 07일(월) 09:43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교계 행사가 잠정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서울강남장로협의회(회장:이월식)가 실무임원회를 열어 이에 따른 사업 일정을 조율했다.

4일 서울 모 식당에서 생활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회의에서는 임박한 사업인 회원 부부 수련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개최가 불가능해 취소하기로 했다.

또한 전 회장 초청 간담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정기총회는 10월 23일에서 10월 31일로 변경 개최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면 식사 제외, 2단계면 일부 임원들만 참석, 3단계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키로 했다.

한편 회칙 변경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조직안 통일에 따라 서울강남장로협의회 명칭을 강남지역장로협의회로 개정하기로 했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서울강남권역에 속한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등 12개 노회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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