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20년 넘도록 작은자 후원에 감사합니다"

[ 여전도회 ] 제22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 10월 12일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9월 17일(목) 08:05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정옥희 권사.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은 지난 14일 광명시 더드림센터에서 제22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를 촬영했다.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 7월 제71회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제22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하기로 했다.

작은자복지재단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작은자 운동에 동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CTS 방송국의 번개탄TV를 통해 녹화 제작되고 유튜브 '작은자'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제22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는 임우현 목사의 메시지,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 박요한 지미선 찬양사역자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 정옥희 대표회장은 "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리는데 그 긴 시간을 한결 같이 돕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후원자님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은 현재 300여 명의 국내 작은자들과 400여 명의 후원자들이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 5개 노인시설과 가정폭력피해 가족보호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우측부터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 임우현 목사, 작은자복지재단 실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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