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국교회 동영상 공모전 시상

부산초읍성광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수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0월 16일(금) 12:41
한국교회 이미지 회복과 다음 세대에 희망을 주는 건강한 교회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제1회 건강한 한국교회 이미지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2편의 동영상을 시상했다.

한국교회생태운동(대표:정영택, 사무국장:홍정근)이 주최하고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의 협력과 크로스로드(대표:정성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정도원 청년(부산초읍성광교회)의 'Why not change the world'와 박정훈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교회란 무엇인가' 두 영상이 장려상을 받았다.

정도원 청년의 작품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기독교인들의 선한 모습을 통한 교회의 이미지 회복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고, 교회 청년부원들과 제작한 박정훈 목사의 작품은 상처받은 동생을 위로하고 극복하는 교회 오빠의 스토리로 제작돼 수준 높은 편집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는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와 크로스로드 대표 정성진 목사,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김형준 목사(동안교회), 김주용 목사(연동교회),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 1부 예배에서 설교한 정성진 목사는 "세상 영화와 유튜브 매체보다 한국교회가 지닌 실력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다음 세대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성하게 됐다"며 "특별히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보고, 우리에게 행하신 큰 일들을 어떤 방법으로 찾아내고 개발해야 하는지 그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전했다.

예배 후 인사한 정영택 목사는 "심사에 선정된 13편의 동영상을 통해 굉장한 도전을 받게 됐지만 여전히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한국교회의 무관심, 무감각에 마음이 아프다"며 "하나님의 큰 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다음 세대와 건강한 교회를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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