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제79회기 임원단 수련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12월 07일(월) 16:10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상헌) 임원회가 제79회기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 결산을 하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부부동반 수련회를 가졌다.

25~27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수련회를 통해 임원들은 경건회와 관광 등으로 영육의 강건함을 도모하고 내년 1월 정기총회까지 사업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할 것을 다짐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9회기는 출범 직후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며 주요사업에 차질을 빚으면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단열 에어캡 지원, 방역 소독수 무상지원과 방역봉사, 6.25참전국에 마스크 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평신도선교의 모범을 보였다.

회장 최상헌 장로는 "우리 누구도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며 위기감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임원 모두 하나되어 연합의 정신을 갖고 여러 선교사업들을 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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