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 개안수술 후원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1월 20일(수) 16:47
미국 메릴랜드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전영광 목사 시무)는 지난 17일 교회 창립 29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실로암안과병원(원장:김선태)에 개안수술을 위한 헌금 7273달러를 전달했다.

메릴랜드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는 지난해 대림절부터 지난 6일 주현절까지 성도들과 7000여 달러를 마련했다.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 전영광 목사는 "어려운 때이지만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사용되고, 실로암안과병원이 하나님의 사업을 이뤄가도록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실로암안과병원 원장 김선태 목사는 "참깨 한 알은 아주 작지만 작은 참깨 한 알이 모이면 기름을 짤 수 있고 고소한 맛을 내듯이, 사랑이 모이면 하나님의 큰 사랑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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