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 4250만원 전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효명장학금 수여식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2월 25일(목) 12:52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1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시각장애 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 4250여 만원을 전달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선태 목사는 "장학생들이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라며, "믿음 안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효명장학생인 최형락 학생(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학과 3학년)은 "실로암의 지원 덕분에 저희들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라며,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베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효명장학금 수여식은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 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 총재 김건철 장로, 김병규 회장(AMO그룹), 한샘DBEW연구재단, 정명철 목사(도림교회), 한화토탈, 실로암, 효명의집 이순희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효명 김선태 목사는 1978년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맹인선교부에서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0년 '효명장학사업'으로 재시작한 이후로 2020년 하반기 수여식까지 시각장애인 대학생 1361명에게 20억 9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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