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새 회기 사업·조직 개편 준비

[ 여전도회 ] 제86회기 신년도 사업계획안 논의 시작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3월 31일(수) 17:37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새 회기 사업과 조직 개편을 준비 중이다.

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과 실무자들은 31일 여전도회관 회의실에서 부서별 5년간의 사업을 평가하고 분석하며, 제86회기 신년도 사업계획안을 준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실무자들은 부서별로 진행 중인 사업의 개선 방안, 코로나 시대 진행 방법, 분야별 예산 지출 비중 등을 점검하고 여전도회 조직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6회기 사업계획안은 각 부서와 실행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오는 제86회 정기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회관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복되는 사업을 통폐합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다음세대에 초점을 맞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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