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함께 드려요 ]
총회교육방송센터
2024년 05월 01일(수)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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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로 함께하는 5월 첫째 주일에는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님"을 주제로 예배한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다. 그중에는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 우리 아이를 축복해 주세요.", "우리 아이도요."하며 너도나도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에게 나아오자 제자들은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에게 오지 못하도록 막아 버렸다. 이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화를 내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오는 어린이들을 꼭 안아 주셨다. 또 그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어린이들을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기는 풍토가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셨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은, 어린이를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득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받는 어린이로서 자신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아동부와 유치부 설교에서는 어린이들에 대한 제자들과 예수님의 서로 다른 반응을 살펴보며, 어린이를 마음껏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배운다. 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가득 느끼고 기억하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5월 두 번째 주는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출애굽기 20장 12절의 말씀과 함께 "부모 공경을 말씀하신 하나님"을 주제로 예배한다.
/총회교육방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