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12월 20일(금) 06:55

【충북】 충청노회(노회장: 신창섭)는 지난 16일 외평교회(최재국 목사 시무)에서 충청노회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2019 사랑으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청노회 모든 교회들이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며 주님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 행사는 청주여자소년원과 청주여자교도소에 성금을 전달하고 각 교회에서 신청을 받아 배정된 사랑의 쌀을 시찰별로 나누어 주어 가정에 배달하였다. 1부 예배는 사회봉사부 서기 김성기 목사(청동교회)의 인도로 회계 조병식장로(청북교회)의 기도에 이어 부장 최재국 목사(외평교회)가 '섬김의 삶'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노회장 신창섭 장로(오창교회)가 축사했으며 2부 사랑의 쌀 나눔의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