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사회복지사역 교회와 기관 후원

남선교회, 사회복지사역 교회와 기관 후원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1월 14일(목) 07:32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상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교회와 복지기관 3곳을 격려 방문하고 소정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회장 최상헌 장로와 서기 신동훈 장로, 총무 김창만 장로 등은 8일 서울 주영광교회(임귀복 목사 시무), 인천보라매아동센터(원장:이계윤), 아담채(시설장:홍진규) 등을 찾아 각각 후원금 100만원과 식사교제로 사용할 생닭 100마리를 전달했다.

주영광교회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돌봄을 주요사역으로 진행 중이다. 이 교회는 정부지원 없이 10년째 청소년 대상 24시간 무료급식을 해왔다.

인천보라매아동센터는 인천에서 유일한 아동일시보호센터로 알려져 있다.

아담채는 인천교회(김진욱 목사 시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버지와 자녀만으로 구성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부자보호시설이다.

최상헌 장로는 "사회복지 사역을 해오는 교회와 기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후원하게 됐다"는 의미를 밝혔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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