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함께드려요 ] 9월 첫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8월 30일(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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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시작되는 9단원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우리'다. 첫번째 주일에는 이웃을 돕는 착한 행실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던 바나바의 이야기와 함께 '착한 행실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우리'를 주제로 예배한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 아주 많았던 안디옥에 놀랍게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그런 안디옥을 위해 바나바라는 사람을 지도자로 보냈다. 바나바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갖는 모습에 매우 기뻐했다. 그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어떤 유혹이 다가와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을 것을 요청했다. 바나바가 이렇게 성도들을 격려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열심히 전도하고, 가르치며 이웃을 돕는 바나바의 모습을 닮아갔고, 안디옥교회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하나님은 우리 어린이들을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다. 이는 우리의 삶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해야 함을 의미한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은 세상의 빛으로 살았던 바나바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의 착한 행실'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빛의 삼원색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성령의 빛, 믿음의 빛, 착한 행실의 빛을 함께 비추며,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삶에 대해 알아본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바나바의 삶과 사역을 살펴보며 착한 행동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어린이들이 말씀을 통해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9월 둘째주에는 디모데전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를 주제로 예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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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방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