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우리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우리

[ 예배,함께드려요 ] 9월 넷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9월 21일(목) 10:39
9월 넷째주 아동부 예배 영상.
9월 넷째주 유치부 예배 영상.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2장~11절

9월 마지막 예배의 주제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우리'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각기 다른 다양한 은사를 주셨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서 이러한 은사를 두고 예기치 못한 갈등이 발생했다. 성도들이 서로 자기 은사를 자랑하며 다툼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서로의 다른 모습을 보며 항상 자기가 더 잘났고 옳다고 여겼다. 이들은 하나님이 왜 서로 다른 모양의 은사를 주셨는지 알지 못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각자 받은 은사를 교회를 위해 사용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기 원하셨다. 바울은 이런 하나님의 뜻을 두고 교회를 하나의 몸으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몸에 여러 지체가 있지만 모든 지체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교회 안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각자가 가진 다양한 은사가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 모두가 한 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여러 가지 은사를 발휘해 서로 돕고 협력할 때, 그 모든 것을 통해 선을 이뤄가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어린이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멋진 은사를 선물해 주셨음을 배울 수 있다. 나아가 그 은사를 사용해 이웃과 공동체를 세우고, 서로의 연약함을 채우며 협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고린도 교회의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생각해보며 은사의 목적이 교회, 즉 공동체를 세우고 유익하게 하는 것임을 제시한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우리 몸의 각 신체부위가 가진 특징과 역할을 살펴보며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몸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소중히 여기며 그 은사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가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10월 첫째 주에는 마태복음 4장 23~25절을 본문으로 '만물을 충만하게 하는 교회'를 주제로 예배한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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