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함께드려요 ] 10월 둘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10월 04일(수) 16:40
|
|
10월 둘째 주 예배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교회의 사명, 가르침'을 주제로 드린다. 아볼로라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성경을 아주 잘 알고 말솜씨 또한 뛰어났다. 그러나 아볼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스도인이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우연히 아볼로의 가르침을 듣게 됐고, 그가 예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의 가르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를 찾아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자세히 알려주었다. 이들 부부를 통해 아볼로는 예수님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됐고 이후로 더욱 힘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많은 사람을 예수님께로 인도했다. 아볼로의 재능과 능력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가르침을 통해 더욱 온전하게 된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가르치는 일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복음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명은 탁월한 능력이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정확히 들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아동부 예배에서는 '스타 초대석 : 일타 강사 아볼로를 만나다'를 제목으로 진행자가 아볼로와 인터뷰를 나누는 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아볼로가 말씀을 어떻게 가르쳐 왔는지, 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 어떻게 더욱 온전한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었는지를 알아본다. 말씀 속 인물들과 같이 깨어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의 사명을 마음에 품어, 이 시대 가운데 힘 있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모든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10월 셋째 주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교회의 사명, 복음 전파'를 주제로 빌립보서 1장 12~18절 말씀과 함께 예배한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