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명, '치유와 돌봄'

교회의 사명, '치유와 돌봄'

[ 예배,함께드려요 ] 10월 넷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10월 18일(수) 14:54
10월 넷째주 아동부 예배 영상.
10월 넷째주 유치부 예배 영상.
성경본문 : 야고보서 5장 14-16절

10월 넷째 주에는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교회의 사명 가운데 치유와 돌봄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 예배 본문인 야고보서는 야고보 사도의 편지이다. 야고보는 편지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의 사명을 알려주었는데, 그 사명은 바로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것이었다. 그는 교회에 아픈 사람들이 있다면, 장로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로들은 직접 아픈 사람을 찾아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픈 사람에게 기름을 바르고 병이 낫기를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전했다. 그런데 아픈 사람을 위해 장로들만 기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야고보 사도는 교회의 모든 사람이 아픈 사람을 위해 서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픈 사람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의 모든 사람에게 주신 사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은 야고보 사도의 편지를 통해 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치유와 돌봄을 실천해야 함을 발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아픈 사람들을 위해 치유와 돌봄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할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119 기도대 출동!'이라는 제목으로 치유와 돌봄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들의 행동 지침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며 어떻게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 차례차례 살펴본다.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믿음의 행동을 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심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는 10월 다섯째 주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교회의 사명, 회개"를 주제로 요한계시록 2장 1~7절 말씀과 함께 예배한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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