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4월 20일(토) 07:13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신미선)가 5월 10일까지 청년 기독미술인들의 창작을 독려하기 위한 '2024 기독청년미술상 공모'를 진행한다.

출품 자격은 24세 이상 45세 이하 미술 관련 전공자인 기독청년미술작가다.

분야는 평면(회화, 판화, 사진), 입체, 영상 등이며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작업한 시각 미술 작품 위주로 공모 받는다.

접수 서류는 신앙관과 작가관을 담은 작가노트와 지원서,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4일 발표하며, 선정된 작가 1인은 개인전 개최와 협회 회원가입 자격을 얻는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청년 작가를 발굴해, 세상 문화 속에서 기독교 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격려하고자 한다"고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홈페이지(www.kcaa66.com)를 참고하면 된다.




남기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