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12월 01일(금) 16:12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사무총장: 강대흥)는 지난 11월 23~24일 서울 용산 노보텔에서 '제8차 NCOWE 후속모임, 선교학 교수 라운드 테이블 모임'을 진행했다.

17개의 신학대학교 24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NCOWE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선교학 교수들이 토론하는 자리를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모임을 위해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과 변창욱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를 비롯해 안건상 교수(총신대학교), 이병성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등이 사전 준비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대흥 사무총장이 'NCOWE 이후, 한국선교 방향' 제하의 주제강연을 했으며, 비서구권과의 선교동역, 현지교단과의 선교동역', '미션 펠로우십', '선교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선교 핫 이슈 & 다음세대, 이주민 선교, 다음세대, 신학생들의 선교동원, 재난, 기후위기, 전쟁, 국제변화 등' 등의 주제로 그룹토의가 진행됐다.

KWMA는 지난 2022년 12월 선교학 교수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첫 시작으로, 구체적인 선교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해오고 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