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2월 05일(월) 09:53

"군선교를 통해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가 이뤄지게 하시고 한국교회가 부흥되게 하옵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김운성)는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26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국군 장병과 군선교 사역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전영서 장로의 인도로 김명규 집사의 기도, 이석호 집사의 성경봉독, 소망교회 장로 찬양대의 특송, 김경진 목사의 '전쟁의 방향을 바꾼 네 용사' 제하의 설교와 축도, 이한웅 집사의 소망교회 군선교보고, 이수건 목사의 군선교 사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진 목사는 전쟁의 방향을 바꾼 네 용사처럼 군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60만 장병과 1000여 군인교회의 부흥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 △비전2030 운동과 10만 명 세례 △총회 군종목사와 군선교사, 군종사관후보생 등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총회 군선교후원회는 오는 3월 4일 월드비전교회(김영철 목사 시무) 후원으로 제227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