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는 '청년세대' 살릴 마지막 기회

군선교는 '청년세대' 살릴 마지막 기회

군선교연합회 263차 연합 조찬예배드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2월 15일(목) 09:29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후원으로 제263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는 14일 여전도회관에서 '군선교는 청년세대 살릴 마지막 기회'를 슬로건으로 제263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를 드리고 군인교회의 부흥과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후원으로 진행된 조찬예배는 총회 군종목사단 단장 김택조 목사의 인도로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회계 강정용 장로의 기도, 총회 군선교사회 회장 김수정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 군선교사회의 특송,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내 증인이 되리라' 제하의 설교와 축도, 총회 군종목사단 총무 성기우 목사의 봉헌기도,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와 총회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을 붙잡고 군선교 사역에 힘써야 한다"며 군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협력과 사랑을 요청했다.

한편 조찬예배 참석자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육·해·공군·해병대 1004 군인교회 △군종목사(약 250명) 군선교사(약 500명) KMCF회원(6만 명)의 영육 간 강건함과 선교적 사명 감당 △비전2030실천운동 사역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 군선교 사역보고를 통해 군선교 사역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3월 7일 중앙본부 53차 정기총회, 전국지회 제70차 이사장·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3일 제262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는 기독교한국침례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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