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등 '용천 출신자' 초청 예배 드린다

탈북민 등 '용천 출신자' 초청 예배 드린다

용천노회 100주년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2월 15일(목) 09:31
용천노회(노회장:강정용) 노회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최광순)는 오는 3월 5일 창동염광교회(황성은 목사 시무)에서 용천 출신자 초청예배를 드린다.

이번 용천 출신자 초청 예배는 2029년 노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업으로 북한 용천지역 출신자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실향민이나 탈북민들을 통해 수집한 용천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며 이북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설교와 용천 지역 출신인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의 강연, 그리고 용천 지역 출신자의 간증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예배에 참석한 용천 지역 출신 탈북민과 2세대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용천노회 100주년위원회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와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21일 청운교회에서 통일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또 6월 24~26일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되는 D6코리아의 3세대 사역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탈북민 교회 입양사역, 북한 용천지역 교회세우기 입지 입양사역 등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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