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4월 23일(화) 16:39

서울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 21일 종암교회(이호 목사 시무)에서 제41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남희 권사(종암교회)를 선출했다.

서울북연합회는 코로나19 이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지회를 방문하고 독려하며 지회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23일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서울북연합회 전체 야외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개회예배는 안종분 직전회장의 인도로 이운옥 전회장의 기도, 국연아 총무의 성경봉독, 서울북노회 노회장 김학수 목사의 '하나님을 믿으라' 제하의 설교, 김연부 전 회계의 봉헌기도, 이호 목사가 축도했다. 또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직전회장과 서울북노회 평신도위원장 조해득 목사가 격려사, 남선교회연합회장 전춘화 안수집사가 축사했다.

서울북연합회 김남희 신임회장은 "오늘 여기까지 연합사업을 한 것은 서로 협력한 사랑과 수고의 열매"라며 "이 사랑과 수고의 열매를 축복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모두가 계속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북연합회는 국내선교로 반석교회 하늘기쁨교회 만나교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시아미션7265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요르단의 선교사를 후원한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남희 <부>김연(수석) 성외경 전금임 ▲총무:국연아 ▲서기:조은희 <부>김은숙 ▲회의록서기:정경화 <부>조미자 ▲회계:이숙향 <부>허숙이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