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말씀 양육, 만화성경 보급

다음세대 말씀 양육, 만화성경 보급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20년 07월 01일(수) 11:41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강무영)가 다음세대를 위해 만화성경보급운동을 펼친다.

한지협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교육이 사라진 현실에서 대안으로 만화성경을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대표회장 강무영 장로는 "예배 모임의 통제로 출석률이 낮아지면서 교회 침체를 우려하고 있지만 앞으로 한국교회를 책임질 다음세대가 예배가 드려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대책 없는 한국교회가 더 안타깝다"며 만화성경 보급 의미를 밝혔다.

한지협이 보급하는 '만화로 떠나는 성경여행'은 12권 1세트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CTS 기독교TV에서 3년간 방영됐고 어린이뿐 아니라 새신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읽을 수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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