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체험 교육관 8월 초 완공 목표로 구슬땀

성경체험 교육관 8월 초 완공 목표로 구슬땀

총회 교육자원부 실행위원들, 공사 현장 방문해 격려 … 코로나19 관련 중장기 TFT 구성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0년 07월 13일(월) 07:19
총회 교육자원부 실행위원들이 지난 9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3층에 개관하게 될 성경체험교육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같은 날 열린 104회기 4차 실행위원회.
다음세대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성경 말씀을 배우고 훈련하게될 총회 성경체험교육관 공사가 오는 8월초 완공을 목표로 구슬땀이 한창이다. 지난 1월 착공한 체험관 공사일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원래 예정일보다 늦춰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 총무:김명옥) 실행위원들은 지난 9일 성경체험교육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3층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기도했다.

약 337㎡(약 102평) 면적에 조성되는 인터렉티브 형 성경체험 교육관은 미디어체험을 비롯해 디지털 성경도서관, 오디오 및 영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맵핑 등 첨단 미디어 기술이 구현되는 공간으로 말씀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 참관에 앞서 교육자원부 실행위원들은 104회기 4차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음세대 신앙교육 대책을 연구할 중장기 TFT를 구성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정부의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와 관련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의 현장 진행이 어렵게 된 상황이지만 총회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 전국교회가 온라인 성경학교를 반드시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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