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기 총회 상임 부·위원장 인터뷰 |2022. 10.12
[ 제107회총회 ]   

정치부 부장 김성철 목사(산성교회) 본연의 임무 성실히 감당 소망 "106회기 경험을 마중물 삼아 정치부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정치부 부장에 선출된 김성철 목사(산성교회)는 "지난 회기에 이어 정치부장에 연임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면서 "법이 정하고 있는 정치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감당해 정치부다운 정치부가 되고 모두가 긍지를…

"교육과 훈련,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2022. 09.28
[ 제107회총회 ]   훈련원 주승중 원장 인터뷰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다시 민족의 희망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교단 지도력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의 위임으로 임원회가 지난 9월 27일 인준한 훈련원 원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는 시대 변화에 따른 사역의 변화가 필연적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목회 환경에 적응할 능력을 키우는 계속교육의 확대를 소망했다. 또한 건강…

"신학교, 교단과 교회 발전에 보탬 될 것" |2022. 09.26
[ 제107회총회 ]   인준받은 서울장신대 황해국 총장 인터뷰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도 함께 약한 부분을 찾고 보완해 나가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학교도 교단과 교회의 발전에 보탬이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서울장신대학교 황해국 총장은 한국 사회와 교계에서 본교단이 가진 영향력을 언급하며, "신학교를 포함해 모든 산하 기관과 교회들이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가져…

"교회에 활기 불어넣는 중심 학교 만들 것" |2022. 09.23
[ 제107회총회 ]   재인준 받은 대전신대 김영권 총장 인터뷰

"위기는 현실을 진단하게 해주고 대응책을 찾게 한다는 점에서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교단의 비전을 신학적으로 조명하고 안내하며 지원하는 신학교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재인준 받은 대전신학대학교 김영권 총장은 최근 교회를 포함해 신학교가 직면한 어려움들을 언급하며, "교직원은 물론이고 지역 노회와 교회, 동문, 재학생들이 한마음으…

2023년부터 연금 감액 시작, 신규·기존 수급자 모두 해당 |2022. 09.23
[ 제107회총회 ]    총회연금재단 관련 규칙부·정치부 보고

총회 연금을 5년간 14.93% 삭감한 후, 2028년부터 평균보수액 산정 기준을 과거 '최종 3년 평균'에서 '재평가율을 적용한 전체 평균'으로 변경하는, 연금 지급률 개정안이 결의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1일 제107회 총회에서 규칙부가 상정한 '총회연금재단 정관, 연금규정, 연금규정 시행세칙, 개인대출 규정 등'의 안을 그대로 가결했다. 이번 결의에 따라 2023년 신규수급…

"전광훈 목사 집회에 참석 않길 권면, 인터콥은 현행 유지" |2022. 09.23
[ 제107회총회 ]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교계의 비난이 거셌던 전광훈 목사에 대해 총회가 "가급적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권면한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인터콥에 대해선 기존의 '참여자제 및 예의주시'가 유지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1일 제107회 총회 둘째날 회무처리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청원한 전광훈 목사, 인터콥 재심, 기독교신문, 김근주 박사, 생명수교회, 고촌중앙교회 정의준 목사 등과 …

신대원 정원 3년 간 12% 감축 |2022. 09.23
[ 제107회총회 ]   신학교육부 보고, 683에서 560명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둘째날 신학교육부(부장:신영균) 보고에서 7개 신학대학원 입학 정원을 3간 매년 4%씩, 총 12% 감축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현재 총 683명인 7개 신학대학원 정원은 3년에 걸쳐 560명 정도로 조정될 예정이다. 본교단은 2017~2019년 12% 감원에 이어, 다시 3년만에 2차 감원을 결정하게 됐다. 총회 신학교육부장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

총회 퇴직연금, 5년간 14.93% 삭감 결의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연금재단 지급률 개정

목회자들이 은퇴 후 받는 총회 퇴직연금이 5년간 14.93% 삭감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1일 제107회 총회 규칙부 보고에서, 연금 지급률 삭감을 골자로 한 연금재단 정관·규정 개정안을 결의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5년 동안 매년 약 3%씩 지급액을 감액된다. 2023년 신규 수급자는 -3%, 2024년 신규 수급자는 -6%, 2025년 -9%, 2026년 -12%, 2027년…

"전광훈 목사 집회, '가급적' 참석 않길 권면"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1일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청원한 '전광훈 목사 연구보고서'를 받았다.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으나,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언어적 실수는 엄중하게 지적한다"라며, "앞으로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합당하게 행동하길 촉구하며, 성도들은 가급적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권면한…

대전신 김영권 총장·서울장신 황해국 총장 인준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신학교육부 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둘째날 저녁 신학교육부 보고에선 대전신학대학교 김영권 총장의 연임 인준과 서울장신대학교 황해국 총장의 인준 청원이 허락됐다. 차유진 기자

총회 둘째날 저녁에 수요기도회 갖고 기도하는 시간 가져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수요기도회 갖고 국가발전과 평화통일, 세계교회와 민족복음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이틀째 저녁 시간에 총회 총대들은 회무를 잠시 정회하고 수요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선 NCKPCA 직전총회장 이재호 목사가 '예수 팬데믹에서 마주하다'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 팬데믹 속에서 끝없이 달려가는 인간 세상을 멈추게 했다"면서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고 했던 인간 세상을 멈추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총회 절차 없이 국가법에 소송 행위 처벌, "부결" |2022. 09.21
[ 제107회총회 ]    헌법개정위원회, 노회 회원 목사 장로 비율 개선 개정안도 현행대로

총회 재판국 판결을 거치지 않고 국가법에 고소·고발, 소제기, 가처분신청 등을 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헌법개정안이 부결돼 현행대로 유지하게 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헌법개정위원회가 청원한 개정안은 개인의 기본권과 권익을 제한하는 개정안이라는 의견이 반영돼 표결에 들어가 715대 292로 부결됐다. 또한 이번 총회를 앞두고 관심을 끌었던 노회 회원의 목사 장로 비율 개선 개정…

총회부총회장 후보 지역 안배제 유지 결의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 보고, 표결처리로 부결시켜

총회부총회장 후보 지역 안배제 폐지 연구 청원안이 부결돼 현행대로 5개 지역 안배제를 유지하게 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2일째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 보고 시 청원안으로 상정된 총회부총회장 후보 지역 안배제 폐지 연구안은 표결에 따라789표 대 207표로 부결됐다. 김성진 기자

교회 강제경매, "안전하다! 해결 위해 기도를"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서울노회유지재단특별대책위원회 보고

교회 강제경매에 대해 총회가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1일 제107회 총회 둘째날 서울노회유지재단문제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이월식) 보고 중, 위원회가 상정한 '교회공동체를 위협하는 12개 교회 강제경매에 대한 우리의 입장' 제하의 결의문을 채택하며, 전국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서울노회유지재단과 12개 교회 강제경매 관련 결의문은 "강제경매를 당한 12개 교회가 조속히 해…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서 총회정책 문서 채택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서가 총회정책 문서로 채택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1일 제107회 총회 둘째날 기후위원회가 청원한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총회와 노회 개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생태적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서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현실을 진단하고, 기후위기가 왜 신앙의 위기인지를 신학적으로 성찰한다. 이어 성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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